라비아제주 타운하우스 1차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께서 입주해 계십니다.
돈내코라는 특별한 곳을 터전으로 삼아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고 계시지요.

그 중에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분도 계십니다.

트로트, 팝송, 메탈에 이르기까지
음악적 경계가 없는 저로서는 클래식도 즐겨 듣습니다.

종종 초청을 받게 되는데요, 집중해서 감상할 때도 있고,
가벼운 맥주파티와 함께 담소를 나눌 때면
KBS라디오 클래식채널을 애청합니다.
저녁시간의 선곡이 아주 좋더군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음악을 감상하며 즐거움을 나누는 건,
라비아제주에 사는 보람중의 하나입니다.

라디오 수신을 위해 안테나도 설치하셨어요.
현대식 건물에 옛날식 안테나가 서있는 모습이 묘한 대조를 이루어
제주도에 낭만을 더하는 것 같습니다.

라비아제주 타운하우스에 산다는 건 이렇듯
맑은 제주도와 함께 숨쉬며 낭만을 공유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https://blog.naver.com/lavieajeju32/221501076733